택배가 왔다기에 나가보니 너무 너무 반가운 감자가 산더미처럼 쌓였네요.
요즈음 시장에 갈때마다 감자를 사려 만지작 거리다가 값이 만만치 않아 그냥 돌아오기를 몇번이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꼭 필요할때마다 큰 사랑을 받는데 또 사랑의 빚을 집니다.
보내주신 감자를 보고 저는 물론 우리 형제들 입이 한아름 벌어져 있습니다.
벌써 한 박스 헐어서 쪄 먹으려고 물에 씻어서 앉혀놓았습니다.
서영은 과장님! 그리고 선생님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우리 일산 소망의 샘터사람들 더욱 열심히 살아서
소망의 샘터와 서영은 과장님과 선생님들 모두가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요즘 과장님과 소망의 샘터 사랑과 관심으로 우리 형제들 중 한 사람은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해서
노인 요양원에 일을 하는 등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소망의 샘터 사람들 덕분이지요.
정말 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 소망의 샘터사람들과 과장님, 선생님들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며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