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평 남짓한 허름한 쪽방...장애인 아빠...
- 작성자: 김승로
- 작성일: 11-09-14 22:52
- 조회: 1,07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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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버린 엄마...2AM을 좋아하는 두 딸...
두 딸과 아빠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9년 동안 헤어져 있었습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예쁜 딸들을 어렵게 다시 만난 기쁨도 잠시
이런 두 딸에게는 선천적 장애가 진행되어 통증이 계속 심해
지고 있습니다...선천성 척추기형(척추측만증/근육위축증)
걷는 것이 힘들고 불편한 아이들...남들처럼 바르게 서있는 것이 어려
운 아이들... 생활고에 지친 아빠
그런 아빠를 끝까지 지키려는 두 딸 수진이 수영이...
헤어디자이너가 꿈인 평범한 중고생입니다. 두 아이는 아빠에게 부담을 주는 것 같아서 치료받는 것이 싫다고 합
니다.
수진이 수영이가 더 이상 아프지 않도록 치료도 받고 치료를 받아 아빠와 함께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작은 소원을 들어주
세요 010 4695 1708 어려운 가운데 아이들과 힘들게 살고 있읍니다 매
년 아이들은 병원에서 생활하고 있읍니다 경제적으로는 구에서 지원하
는 수급으로 살고 있읍니다
이런금액으로는 아이들의 치료비와 생활에 필요한 모든것을 사용하기에는 한없이
부족합니다
아이들에게 들어가는 비용만해도: 80 만원정도들어가도 나머지같고 세금내고나면
다른곳에 사용을 할수 없읍니다 작은 정성으로 도움을 기다리고 있읍습니다
그러다가보니 아이들이 아파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한없이 세상이 원망스럽읍니
다 아이들과 행복하게 살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주세예요
소망의샘터님의 댓글
소망의샘터
저희 기관에도 두 따님과 같은 병명으로 힘겨운 날들을 보내는 환우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밤,낮으로 간병을 해야 하는 어려움을 누구보다 충분히 이해가 되지요.
설상가상으로 경제적인 어려움까지 안고 계시다면 아버님의 고통이....
우선 통화부터 하고싶어 전화 드렸는데 전화기가 계속 꺼져있네요.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힘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