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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울!!)더운 여름을 잘 견뎌내며...........

  • 작성자: 김명지
  • 작성일: 10-07-29 20:39
  • 조회: 2,55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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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래울 분들을 만나뵙고 왔네요.

정성스럽게 김치를 버무리고 ,
오이무침, 파무침도 만들고해서
중복이라 들깨를 넣고 맛을 낸 닭고기도 맛나게 먹었네요.

늘 집안에서 생활을 해야하는 상황의 분들이라서
날씨가 더운 요즘은 더더욱 힘들지 싶네요.

밤에 더워서 잠을 이룰수가 없다는 승석이의 이야기도 있었고,
승석이는 그동안 월드컵 경기를 보느라고 정말 즐거웠노라고 말하더라고요.
또한, 그사이 나래울 식구들은 "나쁜 남자"란 드라마의 매냐들이 되어 있드라고요.^^

그동안도 많이 더웠는데..
기상청에서는 이제 더위의 시작이라고 하니...
이 여름을 잘 견뎌내기를 바라고 바랄뿐입니다.

나래울 분들과 함께... 점심을 준비해서 함께 식사를 하고 ,
커피 한잔씩 앞에두고 그동안의 안부를 묻는 등...
소소한 일상들을 함께 나누었네요.

나래울 분들이 쉬고 있을 시간에 저녁거리로 오징어 두루치기를 준비해 드리고
아쉬운 인사를 드리고 왔네요.

최근 원장님께서는 시간이 나실때 맞춤가구?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으시다고 합니다.
예쁜 가구소품들을 만드셔서 판매도 하실 생각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주방 한켠에 손수 만드신 선반을 보자니.. 정말 분위기 있고 멋지드라고요.
널리 홍보가 되어서 나래울 경제가 조금 나아졌음 합니다.!!

*피에숭~~~
작별할때 손수 만드신 연필꽂이 선물도 받고...!!!!!!!!(사진 인증샷!!)
원장님 너무 감사해요^^
나래울 식구들 항상 건강하시고..
이 더운 여름 잘 견뎌내세요^^

초복때는 참이웃들을 방문했었는데...
그때 준비해 갔었던 닭들은 어케 맛나게 만들어서 드셨는지. 궁금하네요.
소식한줄이라도 ............?

임현숙님의 댓글

임현숙

날더운데 늘 고생하시는 봉사자들의 수고에 찬사!! 봉사는 행복입니다. 그런 봉사자들의 수고와 땀은 기쁨의 결실이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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