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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래울은...

  • 작성자: 류혜원
  • 작성일: 11-03-11 17:25
  • 조회: 97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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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가 봄을 얼마나 시샘하는지...
더군다나 나래울집터가 지대가 높은관계로 막힘없이 시원스럽게 앞이 보이는건 좋은데...
오늘은 바람소리가 한겨울 칼바람소리처럼 매섭게들오네요.

지난번 방문때부터 젤루 먼저 반겨주는 재롱둥이 뽀미~
부업의 재미로 하루 일과를 즐겁게 보내고계시는 차영집사님~
작은움직임도 혼자로선 버거워하면서도 얼마남지않은 검정고시준비로
침대에 몸을 고정시키고 숨을 몰아쉬며 공부에 열중하는 승석군~
현재에 최선을 다하는 승석군에 모습이 너무도 멋있고 대견스럽습니다.
그리고,
새식구가 생겼어요
근육병이 일찍찾아와서 지금은 몸 어느곳도 혼자서 움직일수 없는
28살 청년~
그동안에 얼마나 몸도 마음도 아픈일 많았겠습니까마는...
얼굴엔 항상 미소가 가득 묻어나는 윤광님은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분이신거 같았어요.

집안 가득히 쏟아져오는 봄 햇살처럼,
우리 나래울식구들께도 떠스한 행복이 가득 밀려오길...오늘은 더 간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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