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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작성자: 최옥숙
  • 작성일: 11-01-08 22:16
  • 조회: 1,047회

본문

날씨가 풀릴기미가 안보이네요.
그래도 가로수 끝에 걸려 있는 흰눈이 예쁘네요.
서영은 과장님! 그리고 소망의 샘터 모든 선생님들 잘 지내시는지요.
홈페이지에 들어와 방명록이리든지 여기 저기 둘러보면서
다시 한 번 소망의 샘터와 선생님들 , 서영은 과장님께 머리 숙여 존경을 표합니다.
돈 생기는 일도 아닌데 일일이 신경 써가며 한사람 한사람에게까지 큰 마음을 주시는 선생님들과
과장님의 수고와 헌신! 그 헌신과 희생이 있기에 아직 이 사회는 희망과 소망이 있음을 압니다.
과연 누가 그렇게 할 수 있을런지요.
보내주신 쌀, 과일, 의류, 신발 정말 감사합니다.
쌀이 떨아져 내일은 사야하는데 하던 차에 손수 택배로 보내주셔서
그 감사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가지러오라 하셔도 달려갈텐데 손수 포장하시고 택배로 보내주시니
이 큰 사랑을 어떻게 갚을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목사님과 함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는데 목사님의 기도가 절 울게 만들어서 한참을 울었어요.
소망의 샘터와 선생님들, 서영은과장님, 그리고 소망의 샘터 모든 후원자들과
도움을 받는 시설등을 위해 오래토록 기도하셨어요.
과장님!
우리 형제들 이토록 큰 사랑을 받기에
머지않아 사회의 건전한 일원으로 세워질 날이 속히 올것이라 믿어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또 보내주신 과일은 형제들 모두 골고루 나누어 먹었어요.
너무 맛있다고 전해달래요.
그리고 의류와 신발은 우리집 귀염둥이 막내 현식이와
중학교에 다니는 유나 차지가 되어 입이 하늘에 걸렸아요.
유나 옷은 얼마나 예쁘고 근사한지 모르겠어요.
현식이는 옷을 입히고 신발을 주니
"엄마! 나 복 받았어" 하면서 제 암마에게로 뛰어가서 한바탕 웃음 꽃을 피웠습니다.
서영은 과장님!
더 열심히 일할거예요. 과장님과 소망의 샘터의 그 귀한 사랑을 갚는 길은
제게 맡겨진 형제들을 더욱 잘 보살펴서 사회인으로 세우는데 있겠지요.
참 과장님! 올해와 내년까지 저희들 목표가 한가지 있는데 결혼시키는 일이예요.
이제 잘 할수 있는 형제들이 몇 있거든요.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소망의 샘터 주관으로 하면 더욱 의미가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고구마는 저희가 준비해놓을테니 선생님들과 한 번 다녀가세요.
형제들도 기다리고 무엇보다 제가 많이 뵙고 싶네요.
추운 날씨 건강유의하시고 과장님과 소망의 샘터 손길이 닿는 곳마다 회복되지고
살아나는 일이 많이 생기길 소원합니다.
고마움과 감사함을 진실한 마음으로 전하며 건강하시고 화이팅하세요.
그리고 사랑합니다.(일산 소망의 샘터 사람들 최옥숙 드림)
***보내주신 쌀 앞에서 미남 형제들이 포즈를 취했네뇨

소망의샘터님의 댓글

소망의샘터

전도사님!
호박고구마 1박스 준비했어요.
설에 먹을 떡도 미리 조금 뺐으니 목요일에 맛나게 끓여먹기로 해요^^*
형제들이 좋아할 거 생각하니 빨리 달려가고 싶네요.

우리 형제님 중 결혼까지 하고 홀로서기 한다면 정말 경사인데....
제가 생각하기엔 꼭 그렇게 되는 날이 온다고 생각해요.
물론 회장님께 주례사를 부탁 드리고 멋지고 멋지게 혼인식을 해줘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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