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맘이 아직은 추운가 보네요...
- 작성자: 박찬익
- 작성일: 10-04-24 17:18
- 조회: 1,1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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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잘 보내고 계신지..
봄의 길목에 들어선지는 오래인데
날씨는 늘 왜 이런지 모르겠네요..
지난 겨울의 강추위가 아직도 여운으로 남아있네요.
삶이 여유로우면 이깟 추위쯤이야 웃음으로 날려보낸다지만
그러지 못한 우리네 사정을 탓하기도 그렇군요... ㅠ.ㅠ
아직 우리네 맘이 따뜻하지 못해 날씨도 그러지 않나 반성 아닌 반성도 해 봅니다..
우리 모두가 따뜻한 맘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살아간다면
그 마음만으로도 훈훈해질텐데 말입니다...
매일 매체를 통해 들려오는 소식들은 과연 우리 맘속에 온기가 남아있으려나 하는
의구심마저 들게 해서 더욱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소망의샘터에서 만나뵙게 되는 많은 분들이
세상을 얼지않게 하는 커다란 힘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끔 힘이 들때면 이렇게 홈피를 찾아 힘을 얻고 갑니다...
그 힘을 얻고 나서 나중에는 저도 힘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자주 주문을 외웁니다...
내가 조금더 도움이 될수 있도록 저를 조금씩 자라도록 해주세요
내가 갑자기 커버리면 많은 것들을 시야에서 놓칠수 있으니 조금씩 조금씩,
하지만 멈추지않고 자라게 해주세요.
그래서 나중에 많이, 넓게 바라보고 도움되는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라고 말이죠..
그러면 진짜 조금씩 자라나는 저를 보게 됩니다..신기하죠..
여러분도 한번 주문을 외워보세요..매일 매일 말이에요...
흔히 가수분들이 노랫말처럼 인생을 산다잖아요...(물론 예외도 있지만 말이에요..ㅋㅋ)
희망을 매일 매일 생각하고 말하세요..그러면 점점 더 그 희망에 다가가는 여러분을 보게 될거에요..
그래서 우리 소망의 샘터 가족 여러분 모두가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여러분 모두가 행복하시면 이 세상은 금방 따뜻해집니다...
소망의샘터님의 댓글
소망의샘터
겨울엔 따뜻한 봄을 기대하면서 이겨내고...
봄엔 파릇파릇 새싹과 꽃들로 희망을 꿈꾸고...,
여름엔 시원한 바람과 더불어 세상을 이겨내고...,
가을엔 또 다른 내일을 기대하면서 겨울을 준비하지요.
그리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더 높은 희망을 꿈 꾸지요.
하지만 이젠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하기보단 그저 오늘 하루 평안하면 그걸로 감사하며 지내야 할거 같아요.
선생님 말씀처럼 주문을 외우며 매일매일 행복하기를 소망하다 보면 매일이 행복한 순간이겠지요.
어려워도 끝까지 함께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박찬익선생님이 하시는 일은 불처럼 식지도.. 꺼지지도 않을 거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