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터 식구들과 후원자님들 모두에게 편안한 신정 연휴가 되길 바라며...
새해 인사를 드리려고 이렇게 들어와 보았습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 무탈 하시길.. 바래고 바래봅니다.^^

얼마전 샘터와의 인연으로 방문을 하고 있는 참이웃 신**님의 안부편지를 받았습니다.

샘터의 지원에 감사함을 표하는 진심어린 소중한 안부편지였는데..
지금 순간 생각이 나네요.

3대가 사는 집인데...
8순 노모님과 50대 부부, 학생인 두자녀를 둔 곳입니다.
가장이신 신**님은 4년전인가 뇌관련 수술을 하시면서 지금은 거동이 불편하신 상태시고 ,
옆에서 신랑되시는 분을 돌봐야 하시는 사모님 또한 건강도 안 좋으시고 항시 신**님 곁을 지키시고
있으셔야하는 상황이기에 경제활동을 할수가 없는 여건이십니다.

하지만,
이 가정을 방문하면서 느낀건 ....... 따뜻하고 온화하신 성품의 분들이라 그런지...
진심으로 저희들을 대해주시는 듯 했고.. 작은 지원인데도 소중하게 받으시는 것 같아서
늘 마음이 울컥하곤 했지요.

항상 하나님의 보살핌속에서 .........
힘든 상황을 굳건하게 이기시고 사시는 분들이라서 마음이 가고 그러하네요.

신**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아울러서 온정의 마음으로 사랑을 나누어 주시는 후원자분들에게 고마운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샘터 식구들, 참이웃 가정분들... 모두들.,............................ 행복한 새해가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