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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첫 날

  • 작성자: 한상빈
  • 작성일: 23-09-01 10:29
  • 조회: 358회

본문

덥고 습한 여름을 보내느라 고생이 많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어느덧 여름도 지나가고 아름다운 계절인 가을의 문턱인 9월 첫날입니다.
선선한 가을 공기가 새벽에 확실히 더 잘 느껴지는 것 같고, 이럴 때 환절기로 감기에 더 잘 걸리기에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랑의집 에덴 식구들은 현재 관심 있는 게 도마 만드는 목공 프로그램인데 환기 시킬 겸 9월 1일인 오늘 아침부터 평소에 좋아하고
마시는 커피를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져보았답니다. 다들 만드는 것에 집중하다 보니 눈이 초롱초롱 합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그래도 프로그램들로 잘 극복해 나가고 있고 식구들이 즐겁게 커피 만드는 사진을 한번 올려봅니다!
이렇게 시설 안에서도 의미 있는 시간들을 보내려고 하니 시간이 얼마나 빨리 지나가는지 달력을 넘길 때마다 새삼 느끼는데요.
푸른 잎이 점점 가을 빛으로 물들며 운치 있는 가을이 너무 기대되네요.
창밖으로 보이는 가을 풍경 속에 담긴 행복이 스며드는 하루, 한 달 보내시고
다가오는 명절을 맞이하며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항상 행복하고 기쁨이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소망의샘터님의 댓글

소망의샘터

더운여룸 보내느라 식구들 고생많았어요~ 식구들 건강한 모습으로 프로그램참여 모습을 보니 흐믓합니다.

서영은님의 댓글

서영은

올 여름 정말 너무 더웠죠?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의 폭염은 상상을 초월....올 여름이 가장 시원하다!는 경고는 상상하기 조차 싫은 두려움입니다.
여름내내 고생한 모두에게 주어질 선물 같은 가을!!
즐기시고 느끼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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