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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 어버이날행사 봉사활동 다녀왔습니다.

  • 작성자: 권려원
  • 작성일: 23-05-12 16:35
  • 조회: 382회

본문

소망의샘터  가족분들 과 후훤자선생님들 오랜만의 인사 올립니다.
끝이 보이지 않았던 코로나19가 이제는 종식되어가지만,  요즘은 그보다 더한 감기가  기승을 부린다고 하니
외출시에 항상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봉사자인 저는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케어를 하다보니 봉사자인 저의 활동을 접었었지만.
정말 오랜만의 어르신들의 어버이날 봉사활동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아침에 출근하여 어르신들께 드리는 소장할수있는 조화로된 예쁜 카에이션꽃과 몸에좋다는 두유 한박스, 출출할때드실수 있게 롤케잌세트,  그리고 사과, 누워계시는 어르신댁에는 물티슈도 한상자씩
포장하여 준비 완료하여 참이웃어르신들댁을 방문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항상  나오셔서 기다리는 어르신은 오늘도 여전히 나와 계시는 모습에  저의  입가앤 미소가 저절로 짓게 하네요....
한집 한집 어르시댁을 방문하다 보니 제가 아는 참이웃 어르신들도 계셨지만, 얼굴을 처음보는 어르신들이 더 많이 계시더라구여~
코로나19로 인하여 일손이 모자랐던 이년전에  김장김치 봉사활동으로 김치 배달해드렸던  참이웃어르신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어르신들 댁을 방문하였지만 그때와는 다른 모습에 귀가  안들려 말도 잘 알아듣지 못하시고 ... 얼굴과 몸도 많이 쇄약해 지셔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어르신들은 하루하루가 다르다는 말이  마음속에 파고들어 실감납니다.
내가 젊다고 해서 부모님께  소홀하지 않았는지,  보모님이 언제나 곁에 있다고 서운하게 해드리지 않았는지,  봉사활동을 끝마치고 집에 들어오던 길에 어르신들 모습이 떠올라 나이가 익어가면 어르신들 모습이 내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오늘은 효녀가 되어 우리 어머니를 영상통화로 뵙고 안부인사 드렸더니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자주 목소리라도 들려드려야 겠다는 다짐도 해 보았습니다.
오랜만의 활동을 하였지만~ 저의 손길이 닿는 어는 곳이든 남을 위해 봉사 한다는 것은 참 뿌듯하고 살맛나는 세상를 살수 있다는 예쁜 생각을 가지게 되는 힘이 생깁니다.
흐리면 흐린대로 개면 갠 대로 서로 위로가 되고 기쁨이 되어주는 그런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고 활동하겠습니다.
우리 소망의샘터 가족분들과 후원자 선생님들 ~  건강을 잃으시면 아무것도 하실수 없으니...
항상 건강에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매일 매일 항상 항상 기쁨과 웃음이 샘솟는  나날되시길 소망합니다.

박미영님의 댓글

박미영

어버이날 맞아 참이웃 독거어르신들을 찿아뵙고 함께 봉사활동도 하고 오랫만에 얼굴 보니 넘 반갑고 좋았네요~정말 수고했어요~건강 잘챙기고 다음에 또 봉사활동 함께해요 ~~ㅎㅎ

cos57님의 댓글

cos57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소망의 샘터 봉사자분들 노고에 감사드리며 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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