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옷깃을 여미는 모습이 어느덧 가을의 끝자락에 선듯합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지만 에덴만큼은...
늘 소망의샘터 후원자님께 나눠주시는 따뜻한 마음으로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얼마전 사랑의집 에덴에 오셔서.. 에덴가족들을 위해 맛난 식사와 생일파티를 해주셨는데..
선생님께서 무엇이 필요한지 물어보시기에 저희 에덴가족들 배변용품이 필요하다 하다 말씀드렸었죠...
워낙에 중증장애를 가지고 있는 가족들이 많다보니 가장 많이 쓰이는것이 배변용품입니다..
선생님께 말씀드린것이 엊그제 였는데 이렇게 빨리 보내주셨네요..
감사히 잘 사용하겠습니다.
항상 부족하다면 늘 저희 가족들 생각해주시고 채워주시는 소망의샘터 선생님, 후원자님이 계시기에
저희 사랑의집 에덴은 늘 사랑의 온기가 가득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올해가 벌써 한달정도 남기고 있습니다.
올해가 지나기전에 마무리 잘 하셔서 다음해에는 더욱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