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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울의 미용봉사

  • 작성자: 류혜원
  • 작성일: 12-03-05 12:18
  • 조회: 1,0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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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오늘도 크게 달라진게 없는 날들이지만
3월...
생각만으로도 왠지 모를 벅차오르는 가슴...설레게만드는 묘한 봄향기~
그 봄바람이 나래울에도 찾아왔어요

언제나 환우들만 조용하기 그지없는 나래울에 오늘은 한바탕 북새통이 났습니다.
미용실에서 머리자르는건 엄두도 못내는 환우들을 위해서
미용봉사를 해주셨거든요~
슈퍼맨처럼 목에 보자기를 두르고 앉은 환우들 머리에 섬세하고도 날렵한
미용사님의 손길이 닿을때마다 시원스럽고 멋있는 스타일이 살아나네요~
ㅎㅎㅎ
승석군과 재민군 인물이 달라졌어요~
글구 차영아저씨 말씀은 안드렸는데..."짧은 머리 짱이셨어요" 훨씬 젊어보이고 멋지세요~

환우들이라 더 조심스럽고 힘드셨을텐데...
미용봉사해주신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3월의 기분좋은 봄기운을 샘터를 사랑해주시는 모든분들께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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