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울 봉사갔다가 벽에 걸린 화분에서 자라는 호야를 봤어요.
넘 예뻐서 산세베리아 옆에 심어뒀던 호야 3줄기를 잘라서 작년 봄에 화분에다 옮겨심었어요.
아침마다 분무기로 물뿌려주면서 새로나온 잎을 새어보기를 1년이 좀넘었는데...
이렇게 예쁜꽃으로 그동안에 관심과 사랑에 답을 주네요~
넘넘 이쁘죠?
꽃말은 "고독한 사랑" 이라는데...누가봐도 반할만한 꽂이랍니다.
제가 듣기로 꽃피우가 참~ 어려운 화초라고 해서
우리 소망의샘터를 사랑하는 모든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어서 사진찍었는데...
많은 분들이 인터넷에 쫙~~ 올려뒀네요 ㅎㅎㅎ
그래도 예쁜 호야꽃보시고 여름 내내 행복하세요^^*

벌써 장마가 시작됐어요.
어제 아침뉴스 속보에서 일본에 지진이 또 발생해서 해일 피해가 염려된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다행이 별 피해는 없었더거 같더군요~

우리나라도 이제 장마가 시작인데...
매년 홍수로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미리 예방하고 대책하지 못한 아쉬움과 질책들....
자연재해는 대책이 없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최대한 대비를 해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되시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