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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울표 햄버거~

  • 작성자: 이자윤
  • 작성일: 13-02-15 16:29
  • 조회: 968회

본문

벌써 봄?
날씨가 너무 포근해서 벌써 봄이온줄 알았어요.

오늘은 나래울식구들과 불고기 버거 만들기로 했어요.
지난번 방문때 만장일치로 불고기버거 먹고싶다고 했거든요.

다진소고기에 야채이것저것 넣고 잘 반죽해서 패티만들고...
감자도 튀기고...
버거빵에다 야채랑 치즈랑 두툼한고기 채우고.... 완성~
우리가 만들고 서로 자화자찬하기 바빴어요~ㅎㅎㅎ

승석인 자격증따기위해 또다시 공부 삼매경에 빠졌고...
재민인 겨울내~ 가래때문에 얼굴이 많이 핼쓱해졌어요.
민규는 나래울에서 겨울지내면서 얼굴이 뽀얗게 이뻐졌구요,
윤범인 여전히 생글생글 씩씩하게 학교잘다니고 있구요.
아~
윤범이가 예전엔 방학때만 나래울에서 보냈는데,
이젠 아주 입소했답니다.
갑자기 아침일찍 등교시켜야하는 학생이 생겨서 원장님 손길이 더 바빠졌지만
윤범인 예전보다 훨씬 안정되보여 다행입니다.

밤낮으로 매달려야 하는 근육병환우들이다 보니
내몸이지만 내맘대로 안되는 본인들도 짜증스러울때가 있고....
최대한 세심하게 살펴준다고 해도 힘들어하는 환우들보면 원장님이나 집사님이 많이 힘드셨을텐데...
정말 사랑을 쏟아부우신게 느껴집니다.

나래울식구들 지금처럼 많이 웃고,,,,많이 행복해지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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