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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맛같은 삼겹살

  • 작성자: 박금주
  • 작성일: 13-07-29 16:53
  • 조회: 1,133회

본문

장마가 금년처럼 계속 된 것도 참 오랜 일이다.
우리 형제들은 이런 날씨가 계속되면 너무 힘들어 한다. 왜냐하면 모두들 지체장애와 정신장애가 있어 비가 오는 날이면 많이들 자신의 몸 때문에 괴로워 합니다.

그런데 소망의 샘터 봉사단이 찾아오셔서 이런 형제들에게 삼겹살을 구어주고 같이 식사하면서 기분들이 좋아지고 자신의 몸에 아픔보다는 같이 하는 기쁨이 크다 보니 모두가 흥이겨웠습니다.
마치 고향에 찾아온 형제들에게 기쁨이 넘친 것처럼 마음에 웃음들이 그치지 않았습니다.
형제들 마음 속에는 누군가가 같이 한다는 것이 그 무엇 보다도 기쁜 것 같다습니다.

참으로 이 시대 이렇게 사회에서, 가정에서 외면하고 버린 우리 형제들을 돌봐주고, 후원해주는 소망의 샘터의 봉사단에게 너무너무 감사하고 고맙다는 마음을 어떻게 전해야 전해을 할른지....
우리 소망의 공동체 형제들 모두는 이러한 후원에 힘입어 생활에 활력소를 찾아서 자활의 의지를 불태우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삼겹살 맛은 꿀 맛이었습니다.
보내주신 쌀과 감자 그리고 여러가지 답지품은 잘 소중하게 쓰겠습니다.
소망의 봉사단 모든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소망의샘터님의 댓글

소망의샘터

갈수록 계절의 색채가 뚜렷해(아주 덥고 아주 춥고)지니 더위도 추위도 걱정입니다.
저희들은 어쩌다 찾으니 그 고충 다 알길 없지만 충분히 이해되고 공감됩니다.
더더욱 큰 힘이 되는 소망의샘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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