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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울 점심봉사

  • 작성자: 박미영
  • 작성일: 13-05-16 16:28
  • 조회: 993회

본문

조금은 더운 화창한 봄날입니다.

나래울 점심 봉사하는 날 메뉴는 안동찜닭, 야채 셀러드, 팽이계란 부침에 얼갈이 무침입니다.

이발 봉사로 함께해 주시기로한 두분 후원자 선생님께서도 서울에서 벌써 와 계시네요.

승석씨, 재민이 차례로 멋있는 모습으로 이발하고

우리 민규는 다리도 흔들고 몸을 가만히 못있다 보니

두분 선생님께서 진땀을 조금 흘리셨지만 마음만은 행복만땅 이신것같아요.


이발을 하고 원장님께서 목욕을 시키시는 동안 우리는 열심히 맛난 점심준비를 했답니다.

소화력이 부족하여 질기고 딱딱한 음식을 못 먹는 식구들을 위해 부드러운 안동찜닭을

특히 승석씨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닭요리구요.

양상추에 옥수수콘,과일을 올린 야채샐러드가 인기 짱이었어요.

이발에 목욕까지 하고 맛난 음식을 먹으니 기분도 최고인가 봅니다.

재민이 입가에 웃음이 가득하네요.

나래울 이사하고, 휠체어 다니기 편하게 길도 만들고

마당에는 상추, 쑥갓 고추를 많이 심어 놓으셨네요.

다음 달에 마당에서 삼겹살 파티하기로 했답니다.

함께 봉사해주신 두 분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소망의샘터님의 댓글

소망의샘터

늘 정성으로 봉사활동에 임하는 미영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샘터식구들은 행복하다 할 수도 있을거 같네요.^^
모두를 위해서, 그리고 자신을 위해서 앞으로도 애써 주실것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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