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어버이날때도 할머님들 모시고 점심식사 했던 생각이 나는데.....
벌써 1년 전 얘기가 됐네요.
봄날씨 답지않게 쌀쌀하더니 오늘은 봄볕이 한꺼번에 몰려온듯 약간은 더운듯한 날씨입니다.
아침부터 서둘러 카네이션도 준비하고,,,,케익이랑 군입거리도사고...
할머님들 모시러 집집마다 방문했습니다.

우리 봉사자들이야 할머님들 한분한분 자주 뵙지만,
할머님들 은 작년 여름복날 뵙고 한자리에 처음 모이셨지요.
오리훈제로 든든하게 점심을 하고...
다들 그간 안부여쭙고... 지난얘기들 하시느라 여고생들 못지않게 하하호호....
얘기가 끝없이 쏟아집니다.
오늘은 지난 겨울에 갑작스럽게 떠나신 강혜숙할머님의 빈자리가 더크게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다시 뵐때까지 건강하자고....다짐 하시는 할머님들을 모셔드리고

문득
자주 찾아뵙지못하는 우리 부모님이 생각에 저녁엔 전화라도 드려봐야 겠어요.

소망의샘터에 도움주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5월 가정의 달에 더많은 사랑나누시고....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