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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울 감수확~

  • 작성자: 류혜원
  • 작성일: 13-10-18 16:50
  • 조회: 96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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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론 초겨울.....한낮엔 따가운 여름뙤약볕....
옷입기 참 애매한 가을입니다.

그래도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에 솜사탕같은 구름은 피곤함을 한방에 날려버리기에 충분하고...
단풍은 또 얼마나 예쁜지~
짧아서 더 아쉬운....마냥 붇잡아두고 싶은 가을풍경입니다.

오늘은 막내 윤범이를 볼수 있을까~ 했는데....
5시는 되야 학교에서 돌아 온다네요.
그새 많이 컸을텐데....
처음 나래울에 왔을때 보다 많이 밝아지고 말도 잘하고 표현도 잘한다고 원장님 칭찬이 늘어지셨거든요.
아쉽다~....
재민이와 민규는 지난번보다 건강해보여서 다행이예요.
특히 민규는 한창 성장기때라 많이 먹고.... 힘도 부쩍 생기고....키도 한뼘은 더 자란거 같구요~
이젠 가끔씩 웃어도 준답니다^^*

볼때마다 매번 조금씩 성장해가는 나래울 환우들의 모습에 마음이 흐뭇해지네요.
원장님의 세심한 손길과 배려에도 감사드리고요.

올해는 겨울이 빨리 온다는데...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들 잘 챙기세요^^*

ㅋㅋ 나래울 마당에 감이 주렁주렁열였는데....딸수가 없어요~
손닿는곳 몇개만으로 수확은 기쁨을 맛봤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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