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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송편만들기

  • 작성자: 박금주
  • 작성일: 13-09-12 22:44
  • 조회: 999회

본문

조용하던 형제들이 마음이 들뜨기 시작했습니다.
소망의 샘터에서 매년 송편을 형제들과 같이 하루 종일 만든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소망의 공동체 형제들은 가족도 버리고, 사회도 버렸지만 오직 소망의 샘터에서만이 버리지 않았습니다.
형제들은 그 사랑을 기억하고 그 사랑을 믿기에 가족이 온다는 생각을 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오늘도 송편을 이모양 저모양으로 만들면서 웃고, 서로 이야기하며 어린아이처럼 함박웃음 짓기도 하고, 깔깔대고 한바탕 허드러지게 웃었습니다.
이렇듯 가족의 따스함이 좋은 걸, 이렇게 사랑의 훈풍이 좋은 걸 누가 알겠습니까?
매년 잊지않고 부모의 사랑으로 항상 웃으면서 찾아오시는 소망의 샘터 과장님과 봉사원님들께 소망의 공동체를 대표로 넙쭉 절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참으로 오늘은 송편을 만들면서 오랫만에 웃고, 장난치고 행복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걸, 이렇게 기쁜 걸, 누가 이것을 막았을까?
그래도 이렇게 도와주시는 소망의 샘터가 있어 살아갈 마음이 생깁니다.
모두 모두 보름달처럼 행복한 마음으로 한가위 추석을 보내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고양시 원당에 있는 소망의 샘터 공동체에서.....

소망의샘터님의 댓글

소망의샘터

정말 요즘은 추석이라 해도 가정마다 거의 송편을 사다가 드시더군요.
그래도 1년에 한번 씩은 그곳에서 만드니 저희들에게도 특별한 날입니다.
특별한 기회를 주시니 저희들이 감사한 일..^^
모두 행복하게 지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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