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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잔치 하던 날

  • 작성자: 박금주
  • 작성일: 15-03-04 23:24
  • 조회: 927회

본문

금년에는 생일 잔치하는 소망의 식구들이 4명이나 된다.
창근, 성우,병태,혜심씨가 같은 날이다. 벌써 며칠 전부터 형제들이 소담스럽게 이야기를 하였다.
이런 분위기를 어떻게 소망의 샘터 과장님이 들으셨는지 마침 생일 날 찾아오셔서 같이 생일의 기쁨을 축하 해주셨습니다. 우리 소망의 집 형제들은 소망의 샘터 봉사자님들의 방문으로 반가운 인사와 웃음소리로 시끌벅적 하였죠. 뿐만아니라 개인별 케익과 불고기와 여러가지 반찬도 준비해주셔서 한층 더 시설의 분위기는 정답게 흘렀습니다. 늘 그랬던 것처럼 형제들의 눈망울과 입가에는 기쁨과 만족이 가득했습니다.
축하와 식사가 끝난 후에 윷놀이는 그야말로 박장대소의 시간이었으며 이 시간이 멈추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글을 빌어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소망의 샘터의 헌신으로 인한 우리의 기쁨은 생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손을 모으고 허리리를 굽혀 고마움에 인사를 올림니다.
오신 걸음 걸음에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소망의 공동체 일동 드림

소망의샘터님의 댓글

소망의샘터

원장님과 사모님의 헌신에 비하면 저희들은...ㅠ
식구들의 보호자이자 대변인 때론 변호인...
생활고에 마음고생까지 생각하면 늘 숙연해 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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