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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 작성자: 김철준
  • 작성일: 15-01-22 11:54
  • 조회: 910회

본문

좁은 골목길로 찬바람이 불어옵니다..추운 겨울철 환우들은 저마다 후원자들이 선물해주신 털 담요를 늘상 덮어가며 몸의 체온을 유지합니다. 옛날 구옥에 리모델링을 했다지만..근육이 생성되지 않아 깡마른 근육장애인들에게 겨울은 너무도 추운 계절같습니다..
난방비가 많이 나와 걱정하던 차에 불현듯 소망샘터에서 겨울철 난방비를 보태주셨습니다. 참 다행이다라는 마음으로 고마움을 전하니, 후원인들께 감사하시면 된다 말씀해주셨습니다..당연한 말인데 혹 받는 것에 익숙해져서 그 당연한 것을 잊고 있던건 아닌지 생각하였습니다.
소망샘터의 후원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의 후원으로 나래울 가족 한사람 한사람이 큰 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다들 중증장애에 속해서 가정이나 시설에서조차도 수용하기 어려운 사람들입니다. 수용을 하더라도 주야간으로 돌봐야하는 상황때문에 고비용이 발생될 수 밖에 없고 그 개인은 물론 그 가정도 엄청난 부담감을 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후원이 없다면 지금의 쾌적한 삶과 안정을 보장받기 힘들것입니다
더 밝은 삶을 위해 본인들 스스로도 노력하고 있답니다. 늦깍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구요. 삶에 대한 만족도도 더 높아졌니다. 더 관심가져주시고 더 나아지는 모습들을 지켜봐 주세요! 종종 소식도 전하고 인사도 드려야는데 자주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합니다..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더 밝은 새해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소망의샘터님의 댓글

소망의샘터

환우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챙겨주시는 원장님!
환우들의 건강과 입맛을 위해 늘 고민하는 복지사님!!
환우들의 손과 발이 되 주시는 재훈 간사님!!!
환우들의 고통만큼이나 여러분들의 고되고 수고스러울 무게를 짐작합니다.
그 수고로 인해 환우들의 고통이 덜어지고 있음도..,
그 수고를 응원하며 함께 덜어드리도록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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