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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인 듯한 가을

  • 작성자: 한상빈
  • 작성일: 23-10-26 19:02
  • 조회: 4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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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샘터 목사님, 선생님, 후원자, 봉사자님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계시죠?
새빨간 단풍잎을 볼 수 있는 계절이 벌써 찾아왔습니다.
비가 내리고 난 뒤 확 추워진 날씨에 독감에 걸릴까 예방접종을 빨리하고,
계속 추울 줄 알았는데 오늘은 날씨가 꼭 봄 같네요!
저희는 오늘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점심 든든히 먹고 운동 겸 재미로 줄다리기를 했어요^^
남자vs여자로 나누고 선생님들도 같이 참여하여 함께 시간을 보냈답니다.
전략도 짜보고 눈물의 양말 투혼 등 열정을 보여주시고 저도 같이 너무 열심히 한 나머지 손에 힘을 다 쓴 듯
덜덜거리는 것 같아요...ㅠㅠ 그렇지만 웃기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너무 재밌었습니다!
예전에 소망의샘터 선생님들과 같이 했던 체육대회가 생각나고 보고  싶고 그립네요...!
얼른 뵙는 날이 오겠죠??ㅠㅠ
건강 꼭 잘 챙기시고 하루하루가 항상 좋은 일,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류혜원님의 댓글

류혜원

웃음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것 같아요. 코로나전 가을 운동회가 생각나네요~ 참 즐겁고 행복한 날들이였는데.... 
내년엔  운동회도 소풍도 갈수 있겠죠~ 많이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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