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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추워도 사랑이 있는 곳은 따뜻합니다.

  • 작성자: 박금주
  • 작성일: 16-12-29 23:36
  • 조회: 478회

본문

온 나라가 정치적인 문제로 들썩이는 가운데 있지만 더욱 더 힘든 사람들이
바로 가족이 없고, 도움을 받을 사람이 없는 분들일 것입니다.
예년보다 관심이 적은 것은 나라가 매우 혼란스럽고, 경제적으로 힘들어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겨울 산자락에 홀로 남아 사나운 바람에 울고 있는 앙상한 나무가지처럼
외로움에 울고 있는 이들이 바로 소망의 공동체 형제들일 것입니다.
이런 형제들에게 화로가에 핀 숯불처럼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주는 소망의 샘터 천사분들이 있기에
다소간에 형제들이 마음의 위로가 됩니다. 예년보다 추운 겨울 날씨여서 난방을 해야 하는데 난방비가 없어서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눈물나게 고마운 일이 생겼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소망의 샘터에서 겨울 난방비를 사용하라고 경비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보내주신 천사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아무리 추워도 한 사람 보다는 두 사람이 껴앉고 있으면 칼바람이 부는 곳에서도 견딜 수 있듯이
아무리 힘들고 추운 겨울 날씨라도 이런 관심과 사랑이 소망의 형제들에게는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따뜻함이 온 몸을 휘감게 됩니다. 스며오는 사랑이 마음을 시리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소망의 샘터 대표님과 과장님, 그리고 이름 모르게 도와주시는 찬사분들에게 2017년 정유년에는
하시는 일과 가정과 자녀분들에게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두손 모아 기도드리겠습니다.
" Happy new year "
2016년 12월 어느 날에 소망의 공동체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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