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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가 기울어 가네요.

  • 작성자: 박금주
  • 작성일: 16-11-16 16:09
  • 조회: 809회

본문

시간이 거침없이, 끝도 없이 미래도 달려가고 있다.
우리네 인생들도 그 시간의 열차속에 함께 달려간다.
금년 시작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1월 중순이 되어간다. 이때가 되면
매년 찾아오시는 소망의 샘터 사모님, 권사님과 사무실 직원분들....
올 해도 어김없이 우리 소망의 샘터 사람들 시설을 찾아오셔서 한 겨울 먹거리 김장을 해주셨다.
매년 마다 느끼는 감정, 따스함, 정겨움, 고마움이 우리 시설의 형제들 모두가 갖는 사랑받는 마음입니다.
이 척박한 세상에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는 참으로 고마운 분들입니다.
특히 금년에는 배추값이 금값인데, 이를 마다하지 않고 시설의 형제들 먹거리를 챙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바쁘심 사모님, 권사님도 일부러 시간을 내어서 교통사고후유증과 이로 인한 어려움도 위로해주시니 그만 눈물이 두 뺨에 흐른다. 뿐만 아니라 돼지고기 보쌈을 20여명이 먹고 남을 만큼 풍성하게 해주시므로 인해 시설의 형제들이 김장의 기쁨을 맘껏 누리게 해주셨다. 그야말로 천국잔치가 벌어진 것이다.
소망의 샘터 사모님과 권사님 이하 직원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한 해가 기울어가는 이때에 소망의 샘터와 사모님과 권사님께서 베풀어주신 사랑으로
우리 시설에 모든 형제들의 마음에 위로와 소망을 갖게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이 사랑들을 잊지않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2016.11.15 소망의 집 형제들 일동

서영은님의 댓글

서영은

정말 1년이 빨리도 흘렀습니다.
올 한해 큰일도 잘 견뎌내시고...
변함없는 희생과 사랑어린 정성에 박수를 보냅니다.

소망의샘터님의 댓글

소망의샘터

새해엔 더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모든일 다 이루지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아울러 형제님들의 건강도...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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