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을이라 가을 바람
솔솔 불어오니~~~♬♬

가만히 있어도 머리에 땀이 비오듯 흐르던
무더위가 가고 이렇게 좋은 가을을 맞으니
저절로 감사와 노래가 흥얼거려집니다.

오늘은 사랑의 집 가을 운동회가 열리는 날....
아침부터 내리는 비가 그칠줄 모르고 계속 내리네요.
손꼽아 기다리던 운동회...
날씨가 도와주지 않으니 어떡해요 ㅠㅠㅠ

시원한 바람과 햇빛, 파란 하늘 아래는 아니지만 실내에
만국기와 오색풍선이 휘날리고... 사랑, 에덴, 소망, 샘터
네 팀으로 나누어 우렁찬 응원과 함께 사랑의 집 가을 운동회가 시작되었어요.
공굴리기, 넘어지며 함께 했던 2인 삼각달리기, 풍선 터뜨리기
과자 따먹기는 언제나 재미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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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누가 오래 돌릴까? 선생님들과 함께 하는 훌라후프 돌리기
마지막으로 박 터뜨리기, 하나, 둘, 셋 박을 향해 힘차게 던져보지만
마음처럼 쉽지가 않네요.

와~ 소리와 함께 박이 터지고 “사랑해요” 글씨와 함께 과자, 초콜릿이
우르르 쏟아지고, 달콤한 초콜릿은 입 속으로 쏘옥....
음악과 함께 춤을~~~
오늘의 우승은 샘터 팀이 되었네요!!!!!!!
푸짐한 상품과 모두에게 과자로...

마당에서 뛰지는 못했지만 실내에서 마음껏 웃고 뛰며
즐거운 가을 운동회였어요.
내년에는 시원한 가을 바람과 파란 하늘 아래서 즐거운 운동회를 기대하며...
모두 모두 수고했어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