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보내면서 아쉬운 마음 뿐입니다. 그러나 지나온 한 해를 뒤 돌아보니..
감사한것들도 참 많습니다. 지난 날 어려움이 닥칠때 혼자 가 아닌 좋은 천사들이 주변에 많다는
것도 참으로 감사하고.. 풍랑맞은 여행자자처럼 생활 터전 잃고 앞이 막막할때 지척에 좋은 벗이
되어주신 천사 이웃들이 있음을 생각해 볼 때 큰 힘이되었습니다. 이처럼 세상을
사노라면 기쁘고 즐거운 일 뿐 아니라 누구나 원치않게도 어려운 일 당면하기 마련인데
어렵고 지칠때 격려의 말한마디 작은 배려와 정성들이 상심한 자들에게 얼마나 큰 힘이되는지를
몸소 체험하는 솔직한 기회였습니다. 사실 우리 예은의 집 에서도 지난해 큰 역경의 훈련학교를 통과하 면서 힘든 한해를 보냈지요 이제는 많이 회복이되고 있으며 새해에는 더욱 큰 비전을 품고 새롭게
다짐하며 출발합니다 이처럼 어려움을 교훈삼아 영육간에 많이 자라고 성숙했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와 손길 감사드리고 주변 지인들의 격려의 힘이 매우 컸음을 고백합니다
특히 언제나 든든한 소나무처럼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사랑으로 섬기시는 귀한 '소망의 샘터' 에 감사드립 니다
올 한해도 봄서부터 여름 가을 겨울.. 틈틈히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어르신들 지지해 주시고 온 정성다해 물심 양면으로지원해 주신 .샘터.여러분 께 감사의 글 올 립니다 얼마전 샘터에서 제공해 주신 난방비 지원으로 예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내년도 섬기시는 손길마다 더욱 주님 은총 가득하시길 축복하며 감사의 글 맺습니다
감사하고 축복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예은의집 대표 강입분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