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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랑마을에서 오곡밥을 먹었어요

  • 작성자: 박미영
  • 작성일: 17-02-10 18:00
  • 조회: 6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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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도 아직 많이 춥지만 입춘이 지나고
벌써 보름입니다. 그래서 성남 다사랑마을 식구들과 오곡밥을 해서
함께 먹기로 했습니다.
성남 가는 길, 지난번 내린 눈이 녹지 않아 산마다 하얀 길이 있지만
창밖으로 내리쬐는 햇빛을 보니 벌써 따뜻한 봄을 느낍니다.
다사랑 식구들의 반갑게 맞아주는 인사와 여전히 밝게 지내고 있는
식구들을 만나니 너무 반갑네요.

식사준비하는 동안 다사랑 식구들이 제일 잘 하는 노래 배틀이 시작되고....
가요, 동요, 찬송가 장르를 불문하고 흥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오곡밥과 소고기무국, 취나물, 숙주나물, 시금치, 건호박 볶음......
보름에 먹는 여러 가지 나물과 오곡밥으로 식구들과 함께 맛있게 먹고
후식으로 딸기도 먹었네요.

빨리 따뜻해서 야외도 자유롭게 나갔으면 좋겠지요.
늘 함께 하시는 원장님 사모님 선생님들께서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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