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고자 합니다.

방명록

  • Home
  • 방명록
  • 방명록
방명록

이사했어요

  • 작성자: 박금주
  • 작성일: 17-11-04 14:54
  • 조회: 474회

본문

저희 고양시 주교동 소망의 샘터 사람들 공동테가 6년동안 머물던 주교동에서 파주시 문산으로 이주하게 되었습니다. 이주하게 된 동기는 우선 주변환경이 유흥가이고 형제들이 생활하기에는 유혹이 너무 많아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땅이 그리웠고 하늘이 보고 싶었습니다. 이런 마음에 오랫동안 자리잡고 있다가형제들이 자꾸 몸에 상태들이 안 좋아서 주저하다가 큰 마음에 결단을 하고 문산에 있는 농가주택을 임대하게 되었지요. 그러나 막상 집을 얻고 보니 3년 동안 농가주택이 비어있던지지라 볼 수가 없었습니다.그래서 농가 주택을 정리하고 수리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게 되었지요.수리비와 인력이 없었지만 이 과정에서 소망의 샘터에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그 어려움을 그나마 이겨낼 수가 있었습니다.수리하는 과정에서 에피소드를 하나 소개하면 어느 날인가 집 수리를 다 끝냈다 싶어서, 한 숨 쉬고 있는데 갑자기 폭우가 내리면서 지붕부터 물이 새기 시작하여 순식간에 그동안 수고하여 수리하였던 것이 다 비로인해 망가졌지요. 그만 낙담이 되었지요. 며칠 동안 손을 놓고 있는데, 소망의 샘터에서 위로차 방문해준 것이 계기가 되어 다시 일어서게 되었지요. 그로 한 달이 지난 10월 경에 이사하였고 지금은 형제들이 밭을 일구고, 채소 심고, 밤 하늘에 별을 보는 행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제사 소망의 샘터 원장님 이하 모든 직원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봅니다.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심을 소망의 사람들 공동체를 대표하여 감사드립니다.

소망의 샘터 사람들 일동

차영님의 댓글

차영

더 환경이 좋은 곳으로 이사 하셨으니 그곳이 귀한 안식처가 되기를
소망 합니다~~

개인정보처리방침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