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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집 에덴

  • 작성자: 한상빈
  • 작성일: 17-11-02 16:01
  • 조회: 550회

본문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나석주님의 풀꽃이란 시입니다.
우리 사랑의집 에덴의 식구들이 그렇습니다.
함께 어울리며 웃고, 함께 먹고,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가까이서 자세히 보니 정말 사랑스럽고 예쁜 우리식구들입니다.

어떤때는 고집부리고 떼를 쓸 땐 꿀밤도 주고 퉁바리도 주지만 날씨 좋은 가을날
멀지 않은 곳에서, 높지않은 산에서, 하늘도 보고 꽃도 보며 화기애애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너무 행복하고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야유회를 나올때마다 아련하게 그리워지는 익숙한 샘들의 웃음소리, 말소리, 따뜻한 손...
소망의 샘터 샘들이 많이 생각나서 못내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우리 식구들 함께 손잡고 산에 오르는 모습
자세히 보고, "예쁘다, 사랑스럽다" 해 주시고
이 가을이 소망의 샘터 샘들에게도 행복을 주는 계절이 되길 바랍니다.

박미영님의 댓글

박미영

사랑의집  식구들~~
함께하는  모습이  정말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다음주  운동회가  기대되네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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