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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시설에 새로운 식구가 생겼습니다.

  • 작성자: 박금주
  • 작성일: 15-08-21 16:35
  • 조회: 9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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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전에 우리 소망의 샘터 사람들(일산 주교동 소재) 공동체에 편마비로 고생하시는 이 신재 아저씨와 약간의 장애로 고생하다 출소한 병식씨와 현승이가 우리 공동체에 식구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우리 시설에서 적응할까? 염려했지만 다행이도 천성이 밝고 사교성이 있는 현승이와 병식이는 다른 형제들과 스스럼 없이 잘 어울려 생활하고 있어 너무나 감사한 일이다.
그러나 신재 아저씨는 혼자 생활이 어려워 아직은 적응하는 것을 어려워 하는 것 같다. 그러나 형제들이 적극적을 도와주고, 같은 도래 친구분이 있어 그나마 다행인 것 같다.
다만 시설이 비좁아 같이 생활하기에는 어렸다. 이 시설에 조금 넓어진다면 해야 될 일도 많고 무엇보다도 형제들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을 것 같다.
자기 살기도 바쁜 세상인데,,,,,
아무튼 이 여름철이 지나 날씨가 선선해지기가 기다려 진다.
왜냐하면 사방이 막혀 있어 공기가 순환이 안되고, 장소가 비좁고 그로인해 서로가 땀이 엉키고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것을 피할 수가 있어 그렇습니다.
조금만 참으면 되지만 자꾸 장소가 비좁아 더 이상은 출소하여 오갈 때가 없는 형제를 받을 수가 없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더운 여름 날에 모든 분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기도합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저희 시설을 후원하시는 소망의 샘터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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