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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전망대

  • 작성자: 오상근
  • 작성일: 18-05-08 13:12
  • 조회: 725회

본문

월미공원,월미전망대,월미 선착장으로 두루두루 다녀 왔어요
함께 외출할 기회가 잘 없는 현채와 딸과 함께 즐거운 시간
가졌어요

현채가 잘 따라 다닐까 걱정했는데 의외로 잘 따라 와서
다행이었어요

공원을 따라 걷다가 사진도 찍고 빵도 사먹교 쉬엄쉬엄
걷다 보니 어느새 전망대에 도착했네요

저는 벌써 세번째네요 승석이 차집사님이랑 처음 왔을때
는 환상적이었어요 승석이가 전망대 올라와서 바다를 보고
처음 했던 말이 " 목사님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어요"

그 말이 씨가 되었을까요? 그 후 일여년만에 하늘나라
갔으니 말이예요 말 조심해야 겠어요 ^^

현채한테도 물어 봤어요 "현채야 여기 오니 어떠니?"
현채가 놀라운 말을 했어요 궁금하죠?
.
.
.
. "좋아!"
네 너무 좋았어요 샘터 선생님들 좋은 곳 많이 다니시지만
여기도 한번 와보세요 힐링이 되는 것 같아요
수고 하세요 바이바이~

서영은님의 댓글

서영은

친절하고 유쾌하신 원장님!!
원장님 모습을 닮아가는 아이들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세상을 아름답게 물들여 주시는 원장님이 계셔서 아름다운 향기가 나는듯...아이들에게서도 이쁜 향기가 나네요.
노고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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