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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

  • 작성자: 한상빈
  • 작성일: 18-03-09 16:49
  • 조회: 737회

본문

"문득 외롭다 느낄땐 하늘을 봐요~
같은 태양 아래 있어요 우린 하나에요~"

어설픈 동작으로 수화를 따라하며 노래를 부르는 에덴 식구들.....
하늘처럼 파란 마음으로 오늘을 보내고 있습니다.

각 자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불편해 하지 않고,욕심부르지 않으며
그저 서로를 의지하며 대수롭지 않은 일에 '깔깔~' 거리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하루를 채워가는 모습입니다.

봄 기운이 온 몸으로 스멀스멀 스며들며
우리 식구들의 겨울 내내 꼭꼭 눌렸던
기운이 손끝으로 발끝으로 목소리로 올라오는지,
혜원이는 마당으로 뛰어나가고, 환희은 에~~~ 괴성을 지르며 손바닥으로 탁자 치는 것을 재미로 하고
인석이는 변기 엎기를 취미생활 하듯이 하는데

뒤 따라다니며 수습하는 교사들을 놀리기라도 하듯
막상 본인들은 해맑게 웃네요~

오늘도 좌충우돌 하지만
불평하지 않고 웃음으로 채우고 사랑으로 채우고 감사로 채우고,
소망의 샘터 샘들이 우리들에게 사랑으로 채워주신 것처럼~~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네요~

샘들~~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사랑의집 에덴 올림

소망의샘터님의 댓글

소망의샘터

20일...!!
사랑을 듬뿍 안고 달려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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