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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 샘터, 후원자 한분한분께 감사 드립니다.

  • 작성자: 최옥숙
  • 작성일: 17-12-30 13:17
  • 조회: 748회

본문

2017년 한해는 제3 소망의 집은 바쁜 한 해 였습니다.
부족함이 많은 탓에 형제들과 이리저리 옮겨 다니기를 수년째 하면서 이제는 한적하고 조용한 곳에 이사와서 꿈과 희망을 가꾸는 보금자리로 거듭 태어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가운데 항상 저의 형제들에게 용기와 사랑을 주시는 소망의 샘터 관계자를 비롯한 후원자 한분한분께 머리를 조아리며 감사를 드리는 한해였습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계절이 바뀌며는 서영은 과장님의 "형제들 별일 없나요,아니면 모두 건강들 하시죠" 안부 전화 한마디에 한파를 녹이는 믿음,위로를 받으며 끈끈한 정과 사랑을 이어온지도 벌써 10여년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큰일때,명절날,김장때 어김없이 제3소망의집을 찾아 주며 형제들에게 마음에 사랑을 가득이 심어 주고, 모자라고 부족한 곳에는 채워주고 위로와 격려를 해 주는 소망의 샘터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형제들에게 따듯하게 지내라고 보내주신 월동비 귀 하게 사용하겠습니다.

2018년 무술년 새해에 소망의 샘터 가족 모두가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사랑합니다.

소망의샘터님의 댓글

소망의샘터

지난해 원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더도 덜도 말고 작년처럼 아무일 없이 올해도 잘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원장님의 건강도 잘 챙기시고요.

서영은님의 댓글

서영은

정말 세월이 참 빠르네요.
원장님을 알게된지 10년이 넘었다니...,
앞으로도 지금처럼 그렇게 든든히 버텨주세요.
식구들을 위해서~
원장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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