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겨울바람이 온몸을 움츠리게 하지만,
햇빛이 내리쬐는 참 좋은 날입니다.
사랑의 집에 성탄 축하파티가 열렸어요.
사랑의집 명가수 용우 씨의. 가슴을 울리는
노래가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적이네요.

우리 봉사자들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했다는
사랑의 집. 식구들의 합주가 시작되고~~
울면 안돼, 창밖을 보라, 루돌프 사슴코, 휜 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큰북. 작은북 탬버린....한마음으로. 힘을 다하는
모습이 얼마나 행복해 보이는지요.
성탄절이면 거리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케롤을
요즘은 들을 수 없는데 사랑의 집에 오니 마음껏
듣게 되네요.
노래하고 춤추며 무엇이든 열정적인 우리 식구들은 언제나 넘버원 입니다.
성탄선물로 준비해간 오리털 패딩을 다같이 입고 사진도 찰칵~~
12월에 태어난 식구들 생일파티도 함께....
피자, 과일, 과자, 케 으로 푸짐하게 먹었지요.

언제나 밝은 사랑의 집 식구들을 보면
저희 봉사자들은 기쁨이 두 배가 된답니다.
추운겨울 모두모두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