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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들 뒷바라지에 바쁜 제3 소망의 샘터.

  • 작성자: 최옥숙
  • 작성일: 17-12-11 00:12
  • 조회: 514회

본문

영하 10도가 오르내리는 12월,
이제 2017년도 한해가 저물어 간다.
년말이어선지 요즘은 가석방 하는 형제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연고가 없거나 당장 출소 후 거처를 비롯해서 당장 끼니와 취업을 걱정하는 형제들로 제3 소망의 샘터는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주말인 12월 10일 부엌에서는 최옥숙 원장이 회사로 복귀하는 형제들의 일주일 양식을 준비 하느냐고 바쁜 손을 움직이고 있다.
반찬을 하나하나 만들면서 즐거움과 걱정이 가득함 속에 한가지를 더 해주고 싶은 마음에 재료를 고르며 지난번 소망의 샘터 봉사자들이 담아준 맛깔나는 김치도 잊지않고 챙기는 모습이 멀리 떠나는 자식을 생각 하듯, 정성이 가득한 형제들의 일용할 일주일 반찬을 만들며 담고 있다.
지난 10월 청송에서 출소한 이 ㅇㅇ, 11월 의정부에서 출소한 최 ㅇㅇ,12월 초에 의정부에서 출소한 김 ㅇㅇ 등은 제3 소망의 샘터에서 알선한 경기북부 소재 중소기업에서 취업을 해서 희망의 꿈을 가꾸며 열심히 직장에서 기숙하며 주말이면 제3 소망의 샘터를 집이라고 찾아와 매주 주말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소망의샘터님의 댓글

소망의샘터

원장님의 헌신적인 사랑에 박수를 보냅니다.
대상포진 우습게 보지마시고 건강 언능 챙기세요.
원장님의 존재로 그곳 형제님들이 울고 웃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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