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 식구들과 소망의 봉사자들이 즐거운 체육대회를 함께 하였습니다.
에덴 친구들과 소망의 봉사자들이 한 몸이 되어 풍선 터뜨리기, 공굴리기, 과자 따먹기, 휠체어 밀고 달리기 등의 게임을 하며 정신없이 웃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대망의 노란 박 터뜨리기를 하였는데 저 박에서 우리 에덴 식구들의 소망과 행복이 터져 나왔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문득 하였습니다.
모두 힘을 합쳐 박을 터뜨리자 박안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선물과 과자들이 쏟아져나와 너나 할 것 없이 주우러다녔고 주운 선물들을 서로에게도 챙겨주었는데 그 모습들이 정말 예뻐보였습니다.
11월의 마지막 가을을 한껏 만끽할 수 있었던 체육대회였습니다.
봉사활동을 하며 처음 진행해 본 체육대회였는데 날씨가 좋아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도와주신 선생님들과 소망의 봉사자분들도 모두 보람을 가질 수 있었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것 같습니다.
다들 수고하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