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오기전에 독거어르신들이 좋아하신다는 절편을 했습니다.
아침일찍 절편을 해오며~ 한가득 수북히 떡을 담아봅니다^^
한집 한집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안부도 여쭤보며 떡을 건네드리니~
어르신들 하나같이 떡 드시고 싶었다며..떡은 누가 해주지 않으면 먹고싶어도 못드신다며
좋아하십니다. 흐믓 흐믓
한 할머님은 교회가신다고 떡 드시고싶다고 문앞에 두고가면 않되냐고 하셔서
문앞에 떡을 걸어놓고 왔어요. 저녁엔 맛있게 드셨겠지요 ㅎ
설탕에 꿀에 찍어드신답니다.ㅎ
아주 소소하지만 어르신들껜 큰 먹거리 큰 감동인바봅니다.
옆에서 보는 저희봉사자들도 두배로 뿌듯합니다.
작은 나눔이 큰 사랑을 이룬 특별한 하루 였습니다♡
어르신들 건강조심하시고 초복때 뵙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