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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던 날, 털옷 선물을 받으며.

  • 작성자: 최옥숙
  • 작성일: 18-02-03 12:49
  • 조회: 502회

본문

2018년 무술년 1월도 지나고 2월이 시작 되는 이른 아침에 우리쉼터 앞마당에는 하얀눈이 내려 형제들이 눈을 치우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지나친 한파가 꺽일 줄 모르며 없는 이 들에게는 힘들게 보내야 하는 추운 겨울 입니다.

지난 1월 소망의 샘터에서 보내주신 연료비로 형제들은 따듯한 겨울을 보내며 어둡고 아픈 곳을 더듬으며 사랑을 전해 주는 분들이 있어 감사한데, 2월2일 형제들에게 따듯한 겨울을 지내라며 이쁘고 솜털같이 보드러운 니트 털옷을 또 보내 주시어 따듯한 마음을 전달 합니다.

요즈음에는 어려운 사회적 환경 속에서 오갈데 없는 형제들의 식구가 늘어나 비좁은 공간을 나누며 생활하며 서로의지 도우며 생활하고 있는 가운데 소망의 샘터에서 보내주시는 물품,성금 등에 큰 위로를 받으며 쉼터의 형제들은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2018년 최 ㅇㅇ,정 ㅇㅇ,이 ㅇㅇ,김 ㅇㅇ 등이 새로 입소를 하며 식구가 늘어가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 입니다.

이들, 형제들은 쉼터에서 마음을 추스리며 새로운 삶을 위한 희망과 꿈을 찾으며 경기북부 지역의 중소기업에 취업하며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에 위로와 격려를 해 주는 시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말이면 모두들 모여 지나간 일들을 이야기 하며 웃음의 꽃 피우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끼며 항상 잊지않고 도와 주시는 소망의 샘터 가족들에게 감사함을 전해 봅니다.

소망의샘터님의 댓글

소망의샘터

이젠 식구들이 많아 원장님의 일손이 더 바빠졌겠네요.
식구들 너무 사랑으로 감싸지마시고 할수있는 일은 분담해서 하세요.
김장하고 못뵈었는데....보름날 점심해드리러 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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