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인 요즈음,벌써 1년의 반이지나갔네요,
에덴 식구들을 만나러 사랑의 집을 다녀왔습니다 ~
도착하자마자 서로 반갑게 인사를 했어요, "안녕ㅎㅎㅎ" "안녕하세요"
우리 봉사자들은 에덴 식구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주고 싶은 마음에, 모두들 정성스럽게 사랑을 담아서 제육볶음을 만들었어요, 싱싱한 무공해 상추는사랑의 집 텃밭에서 공수 ~
제철인 감자도 듬성듬성 설어서 볶고, 아삭한 오이와 양파도 오물조물무치고 , 아이들이좋아하는햄도 ~
국은 육수를 맛있게 낸 얼가리국 보글보글 끓이며, 땀방울이뚝뚝
여러 음식을 정신없이 준비를 끝내고 드디어 식사시간 !
사랑을 담아 만든음식, 아이들이 맛잇다며 웃으며 먹었던게 한편으로는 다행이고 또 한편으로는 고마운 마음도 있었어요 ㅎㅎㅎ
점심을 먹어 배가 불러올때쯤 ,, 6월생신 근수어르신과 슬기친구의 즐거운 생일 파티를 했어요 !
생일 파티를 하면서 맛있는 수박도 먹고 , 간식도 먹었죠 ^^
슬기친구는 봉사자분들을 위해 기도를 열심히 하는 착한 아이랍니다 ~
즐겁게 생일 파티를 마친뒤, 에덴 식구들, 봉사자분들과 함께 추억의 사진을 찰칵찰칵
그리고 나서 앞마당에 예쁘게 가꾸어진 꽃들과 싱싱한 채소들이 자라는 텃밭을 가꾸고 ,
에덴 식구들과 함께 해서 즐거웠고, 다음번에 만날 땐 더 행복하고 즐거울것을 기약하면서 , 에덴식구들과 아쉬운 인사를 건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