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 작성자: 차영
- 작성일: 18-01-30 16:38
- 조회: 1,32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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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다함께 차차차M | 조회 13 |추천 0 |2013.07.08. 20:35 http://cafe.daum.net/WEGOODFRIENDS/2jRn/334
오늘 아침 부터 비가 오려고 잔득 찌프리더니만 천둥 번개도 치고해서 비가 많이 올것 같은 기세다 그러다 잠시 비가 그치고 습도가 높아 지금은 후덥지근하다^^
오늘은 승석이 목욕하는 날이다 일주일에 두번방문 목욕차를 사용한다 마침 비가 많이 오기 시작한다 이분들이 올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문을 두드리며 현관 문을 들어서는 두사람 모두가 하마 같고 덩치들이 태산 같은 두사람이
들어 서는데 덩치와는 달리 상냥하게 안녕 하세요!!. 하는 것이 귀엽다 ^^* 승석이를 번쩍 안고 나가 드니 한 삼사십
분 정도 하고 다시 안고 들어왔다 침대에 눕히고 돌아서 가는데" 내가 두분 복지사에요?' 하고 물었더니 ' 예' 한다 복
지사들 힘들어 다른 직업으로 이동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뉴스 보도에서 들었다 월급이 적어 맏벌이 하지않으면 살아 가기 힘들다고 하는 이야기도 들었다 저 분들이 오래 일을 해야 할텐데.. 승석이 목욕을 도맡아 해 주시니 전도사님이 많이 도움이 되신다.
오늘 우리 가족의 분위기는 찬양 쪽으로 흐르고 있었다 ' 주를 앙모하는자 올라가 올라가~' 독수리 같이~ 이 찬양을 부르면서 내가 먼저 교회 있을때 성가대에서 베이스를 했다고 하면서 전도사님과 내가 둘이서 찬양을 하면서' 올라가 올라가' 화음을 넣고 방정을 떠는데 승석이도 올라가! 올라가! 신나 하면서 까르륵! 대면서 웃는다 즐거웠다
부흥회때 재일 많이 부르는 찬양중에 ' 성령 받아라 성령 받아라~! 주님내게 말씀 하셔서ㅡ어 '은혜 받어라 은혜 받어라 ~축복 있으라 축복 있으라~ 옛날 부흥회 생각이 절로 나는 찬양이다. 그때 부흥 강사님께서 가사를 붙이면 찬양이 뭐든지 된다고 하시면서 참 많이도 불렀었다.
전도사님께서 '우리도 다음에 찬양을 이렇게 합시다' 하셨다. 신난 김에 다시 한 곡조 뽑았다 ' 헌금 하거라~ 헌금 하거라~ 주님께서 부어주신다 ㅡ아~' 했드니 승석이 또 한번 까르르륵 ....전도사님 와! 그거 좋네요 담에 예배당 얻어서 부흥회하면 꼭 이거 부를께요 하시며 킥킥킥 웃으신다. 사모님과 승석이도 덩달아' 와하하하하~!!'
전도사님과 내가 승석이 기쁨조로 변해버렸내 하면서 '둘이서 승석이 엔돌핀을 많이 줍시다 그래야 마음에 치료가 되지요' 하면
서 저와 전도사님은 승석이 기쁨조가 되야지 하면서 웃었다 사모님은 두남자가 와이러지 두 남자가 오도방정도 잘 뜨시네 ^^* 이
렇게 생각 하시는 듯하는 표정이다 아뭍든 오늘은 유달리 즐거운 분위기에 기분이 너무 업 된다 흠~ 이렇게 웃으면서 오래 오래 살아야지...
저녁에 예지하고 사모님이 함께 들어 오면서 ' 승석이 오빠 오리고기 사왔어' 하니 승석이 '고마워!' 하면서 맛나게 저녁
식사를 했다 역시 비싼게 좋아~! 맛나고! 훈제 오리고기가 이렇게 맛있는 줄 이제 알았다는 듯 다들 맛있다 맛있다 하면서 즐거운 저녁식사를 하였다
모든 저녁일이 끝나고 아이들이 집으로 갈 때 전도사님께서 아이들 한데 집에 가면 성경3장씩 꼭 읽으라고 하신다
예지 보고는' 우리집 대들보!'하신다 나도 한마디 거들었'예지야 안 읽고 말 안들면 이름 적어 가지고 와' 했다 그리고 아이들 은 집으로갔다
믿음에 공동체 참조은친구 2013년 7월8일 월요일 차 차 차
차영님의 댓글
차영참좋은 있을때 쓴 글인데 칼라사진은 복사가 안돼내요 재미있는 글이데..
오상근님의 댓글
오상근ㅎㅎㅎㅎ 이런 때가 있었네요 너무 우스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