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도 얼마 남지 않은 달력을 바라보니~~
지난 1년의 모든 봉사 일정이 스쳐 지나가네요.
사랑의 집 식구들 봄나들이. 참이웃 어르신들 모시고 가정의 달
음식 대접. 송편 빚기.참 좋은 식구들 가을 소풍
이겨라! 이겨라! 뜨거웠던 가을 체육대회·이번에는 어떤
맛있는 것을 할까~고심하며 준비했던 매달 몇 번의 식사 봉사
월동준비로 따뜻한 이불 배달과 겨울 난방 기름도 가득 채워 드리고~
올해도 열심히 달려왔네요~

입동도 지나고 더 추워지기 전에 오늘은 파주 샘터 식구들과
김장하는날~
280kg의 많은 절임배추를 준비하고 김칫소를 만들어 골고루 버무러 넣어
한 통 한 통 채우니 마음부터 부자가 된 것 같네요.
김장 끝내고 나니 내일부터 추워도 걱정 없다며 좋아하시는 원장님~

김장 끝나고 준비한 보쌈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서둘러 참이웃 어르신들께 집집마다 김장 배달을 했습니다
쌀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께는 쌀도 준비해 갖다 드렸네요
올겨울도 많이 춥고 길다고 하니 걱정입니다.
샘터 모든가족들이 올겨울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늘 함께해주시는 후원자 선생님들께서도 추운 날씨 건강하세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