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덥던 폭염이 지나고 오늘은 비가내리니 춥다는 생가마저 듭니다.
모두들 별탈없이 안녕히들 계시지요?
저희 봉사자들은 독거어르신들과 장애인시설 들의 봉사계획을 의논하며.
요번엔 천연수세미를 직접 떠 보자는 의견이 있어 한번 시도해 봅니다.
먼저 천연수세미를 만들 아크릴 실을 준비하며 색상도 골라봅니다.
이젠 천연수세미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난생처음 접하는 코바늘이라 잡는법 뜨는법도 모르는 꽝손인 저 지만~
다행히 같이 봉사하는 동료중에 손으로 뭐든지 잘하는 금손인 봉사자가있어
꽝손인 제가 천연수세미를 뜨게되었답니다.^^
별거 아닌 수세미지만 저희 봉사지들이 정성껏 만들어 봅니다.
제가 뜬건 비록 이쁘거나 잘 뜨진 못했지만~
완성품을 보니 쫌 뿌듯 합니다.^^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오늘도 봉사자들이 노력합니다
얼마남지 않은 추석때 참이웃 어르신들께 드릴 선물 보따리 속에 제가 뜬 천연수세도
함꺼보내드릴겁니다 ^^
그동안 별탈없이 건강하시며 추석때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