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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들의 미소 처럼..

  • 작성자: 조연희
  • 작성일: 18-06-05 16:54
  • 조회: 474회

본문

하루 하루가 정말 빠르게도 지나가는듯 하네요 ^^
벌써 6월 초순입니다

그동안 평안 하셨죠! 예은의 집 근황 소개 올립니다.
넓은 마당은 어느새 텃밭으로 변해 점점 비좁고 주차공간 하나 변변치 않은 외진 곳이지만 한결 같이 잊지 않고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참 고맙습니다. 하나님께서 더 좋은 일을 위해 비전을 품고 기도하게 하시니 분명 좋은 일이 있으려나봅니다.

또 기도원에는 시국이 그러한 만큼 불철주야 나라와 민족위해 부르짖는 기도꾼들이 있어 소망이 보입니다. 그리고 어르신들 위해 온 정성과 마음 담아 섬기시는 고마운 손길들 생각하면 한없이 감동되고 고맙기만 합니다. 지난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들, 손자, 손녀, 이웃..그리고 소망의 샘터 섬김의 손길을 통해 사랑을 듬뿍 전달 받았습니다. 이것이 곧 어두운 세상에서 그늘진 사회와 이웃을 비추는 희망의 등불이며 미소 짖게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 빛' 이라 여겨집니다.

사노라면 희 비가 공존하듯이 지난 달 슬픈소식도 있었지요!
우리 예은의 집 어르신 가운데 최정임 권사님께서 아쉽게 소천하셨답니다. 최어르신은
예의가 바르시고 한결 같이 환한 미소와 따뜻한 성품을 지닌 고운 권사님이셨지요 거동에 무리없이 건강하셨는데 예배 잘 드리시고 예고 없이 돌아가셨어요 식사중에 갑자기 심장마비로 소천하셔서 참 섭섭한 마음을 쓸어않을수 밖에 없었던 아쉬움이었답니다. 그러나 죽고 사는 것은 우리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있고 그의 부르심이니 그것도 감사하며 장례식을 은혜가운데 잘 마쳤답니다

우리의 인생은 나그네와 같고 언젠가는 모두 떠나야 하는데 최권사님 처럼
환하게 웃으면서 순식간에 주님나라 가는 것도 큰 복이라고 어르신들은 오히려 부러워 하는데
한편 위로가 되었답니다. 최권사님 천국에 가신 것 확신하며 우리는 더욱 진실하고 남은 생에 주님의 나라
이루며 복되게 살고자 다짐 해봅니다. 아울러 소망의 샘터 선생님들 아름다운 미소의 빛으로 섬기시는 손길마다 좋은 열매 가득 거두시길 오늘도 축복하며..모두 강건 하시고 다음에 좋은 소식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복되고 즐거운 날 되세요 샬롬~~

예은의집 대표 강입분 원장

서영은님의 댓글

서영은

원장님 안녕하세요.
정말 세월이 너무너무 빠르네요.
2018년이 아직도 익숙하지도 않은데 7월이 낼모래에요.ㅠㅠ
그래도 아직 6개월이나 남은 올 한해 내내 식구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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