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송도 여행 드디어 오늘입니다
맑은 날씨에 포근한 기온이 더없이 좋은 날입니다
한옥마을 샤브마루에서 우리식구랑 샘터 과장님,
선생님들, 차영집사님 일행들과 그리고 귀여운
'수지' 흐흐흐 이름이 좋아서 바로 외워지네요

다함께 소고기 샤브샤브 배터지게 먹었어요
음료수랑 국수도 3인분 혼자 해치웠어요
현채를 먹이시던 선생님 정말 보기 좋았어요

다른 선생님들도 앉지도 못하시고 옆에서 봉사
해 주셔서 우리 가족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답니다
과장님이 보내 주신 사진 정말 작품이네요 감솨아 합니다

식사 끝나고 호수를 한바퀴 돌면서 박선생님과 우리랑
대화하며 걷는 시간도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어요

이제 가을을 지나 곧 겨울이 올건데요 오늘의 든든함으로
너끈히 지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뵐때까지 내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