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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 샘터 후원자•봉사자분들께 고마움을 드립니다.

  • 작성자: 최옥숙
  • 작성일: 18-09-23 13:42
  • 조회: 44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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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말고 덜도말고 오늘만 같아라.
추석을 하루 앞둔 하늘에는 푸른하늘, 흰 구름이 수 놓으며 풍성한 가을 내음이 가득합니다.
들과 산에는 여름내 푸르던 잎새들이 색동옷 갈아 입으며 풍요한 마음에 넉넉함을 봅니다.
고향이 어딘지?,
부모가 누군지?,
생일이 언제인지?, 모르며 30년 혹은 40년,50년,60년을 혼자 지내며 삶을 살은 형제들은 때마다 찾아오는 명절이 외롭고 슬프기만 합니다.
부족함,모자람,없어서가 아니라 명절은 항상 사람들이 마음 속에서 고향과 어머니,형제들을 떠오르게 하기때문인듯 합니다.
하지만 따듯하고 보살핌이 가득한 이웃들이 있어 형제들은 가을 햇살처럼 풍요롭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이번 추석을 풍요롭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글로 대신해서 고마움을 전합니다.
항상 제3의 소망의 샘터 형제들을 잊지않고 관심과 사랑을 가득 주시는 소망의 샘터 후원자분들을 비롯한 봉사자분들께 머리를 조아리며, 감사하고,고맙고,또 감사를 드립니다
폭염속에 무덥고 힘들었던 지난 여름이 자연의 힘에 한풀 꺽기며 조석으로 부는 바람이 어깨를 움츠리게 합니다
추석연휴 건강조심하시고 제3 소망의 샘터 가족들은 풍요로운 한가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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