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의샘터 선생님들 다들 건강히 잘 계시지요? ^^
나날이 늘어가는 확진자들로 저희는 대부분 에덴 안에서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내고 있답니다.
외출을 최대한 자제해 나가지 않으니 사뭇 적적해지는 시간이 될 수 있었지만 다행히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유쾌하고 즐겁게 뜻깊고 소중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섯 가지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점토공예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이용자가 서프라이즈로 클레이를 이용해 다양한 꽃들과 카네이션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본인들이 만들었다고 전해주러 다급하게 오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이용자분들께 정말 감사하네요... 직접 만들어 보는 것도 좋지만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꽃을 보러 밖에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모습을 상상하며 만들어준 이용자들의 예쁜 마음들을 보여드리고자 올려봅니다! 얼른 뵙고 싶은 소망의샘터에도 사진으로나마 행복한 마음들이 전해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