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의 가을
- 작성자: 한상빈
- 작성일: 20-10-21 14:23
- 조회: 37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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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은 예년과 전혀 다른 조용한 추석을 보냈습니다.
본가에 귀가하는 거주인도 없고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도 없는 추석이 많이 낯설기만 했어요!!
그래서 소망의 샘터지기님들이 하하호호 챙겨주시던 색색 송편이 많이도 그리웠습니다.
하지만 거리두기가 1단계로 바뀌는 좋은 소식도 들려 오는 가을입니다.
이 곳 에덴은 마지막까지 방역을 위해 코로나19와 쓸쓸한 싸움을 계속 해나가고 있기에
1단계가 아직은 잘 실감이 나지 않지만 그래도 희망의 빛이 비춘것 같아 설레입니다.
본가에 귀가하는 거주인도 없고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도 없는 추석이 많이 낯설기만 했어요!!
그래서 소망의 샘터지기님들이 하하호호 챙겨주시던 색색 송편이 많이도 그리웠습니다.
하지만 거리두기가 1단계로 바뀌는 좋은 소식도 들려 오는 가을입니다.
이 곳 에덴은 마지막까지 방역을 위해 코로나19와 쓸쓸한 싸움을 계속 해나가고 있기에
1단계가 아직은 잘 실감이 나지 않지만 그래도 희망의 빛이 비춘것 같아 설레입니다.
모처럼 햇볕 쨍쨍한 오후 에덴의 정원속에서 저희 가족 모~두 동원되어 목공프로그램을 열심히 하는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다 함께 힘내고 용기를 잃지 않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인사드려요^^
에덴가족들은 목공프로그램 시간에 저마다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자신의 나무도마를
정말 열심히 갈고 닦습니다.
거친 나무가 사랑과 정성으로 부드럽고 단단하게 변화하듯 우리모두 힘든 이 역경을 잘 이겨내서
더욱 사랑의 향기를 널리 퍼지게 할 그날 까지 샘터지기님들과 모든 이웃분들 건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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