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의샘터와 함께해 주시는 모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류혜원
- 작성일: 21-11-01 15:49
- 조회: 3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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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백신접종과 더불어 단계적으로 위드코로나를 시행한다니
예전 일상으로 돌아가는 듯 하여 설레임도 있지만
한편으론 더큰 위기가 올까 두려운 마음도 생기네요.
간간히 독거어르신들 댁은 살펴드렸지만
시설 봉사활동을 못한지도 벌써 2년....
전화로 안부를 전해듣고 사진으로 얼굴보고 ....식구들이 참 보고싶네요.
참조은친구 식구들은 휠체어 밀며 공원 나들이만으로도 세상 다가진 듯한 행복한 웃음을....
사랑의 집 식구들은 우리가 만들어준 제육볶음이 제일 맛있다며 좋아했는데....
백신2차 접종까지 완료한터라 올 김장은 파주 샘터사람들 식구들과 함께 할 수있어서 다행입니다.
올해도 넉넉하게 김장해서 샘터 참이웃인 독거어르신댁에도 나눠드려야 겠어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기에 많이 힘드셨을텐데
보내주신 마스크, 쌀, 과일,후원금 등등....
독거어르신들께 나눠드릴 때 마다 고마움에 어찌할 줄 몰라 눈물만 글썽이며 두손 꼭 잡아주시던
참이웃어르신들을 선생님들께서 직접 보셨다면 훨씬 더 마음이 기쁘셨을텐데...
배달만 해드린 저희가 대신 인사 받을 때 마다 마음이 송구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환희 비춰주시는 등불따라 소망의샘터 봉사자들은 열심히 따라 가겠습니다.
소망의샘터를 위해 마음써 주신 후원자 선생님들께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해질녁 붉게타는 노을처럼 가을 단풍이 황홀하게 짙어가네요.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한 날씨 건강 잘 챙기시고
짧아서 더 아쉬운 가을날 모두 행복하시길 바래요^^
단풍이 너무 예쁜 가을날 소망의샘터 류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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