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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집...제39회 교정대상 대상수상 했어요

  • 작성자: 최옥숙
  • 작성일: 21-07-14 07:52
  • 조회: 6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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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장관 박범계)는 지난 5월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39회 교정대상 시상식을 열고 교정시설 수용자 교화 및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한 교정공무원 6명, 교정참여인사 12명 등 18명을 포상했다.

올해 교정대상은 소망의집(제3소망의 샘터)이 받았다.

무연고·장애인 출소자와 취업 대기 출소자 등이 생활할 수 있는 쉼터를 개원해 숙식을 제공한 공로다.

소망의집은 출소를 앞둔 수형자를 대상으로 취업지원 상담, 취업 알선, 생활자금 지원 등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재범 방지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이날 인정 받았다. 그는 수형자 가족의 출산비용을 지원하거나 불우 노역수형자의 벌금을 대신 내는 등 나눔활동도 다수 했다.

또한 “쉼터는 오갈 곳 없고 돈 없는 출소자들이 무전취식이나 생계형 절도 등 재범을 저지르는 것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수용자 500여명에게 취업 상담을 하고 취·창업 출소자 교정교화에 힘썼다.

이날 이운안 소망의집 회장은 수상 소감에서, 언제나 소망의집 형제들은 예수님의 이웃사랑과 나눔의 삶을 살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나눠 주고 꿈과 희망을 주시는 소망의샘터 후원자분들과 봉사자분들에 큰 사랑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수도권 대상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 되면서 최고수준의 거리두기 단계로 각종 행사 및 집회가 금지되며 국민 모두가 힘들게 생활하는 가운데 노인요양시설 및 장애인시설의 방문면회,외출 등이 전면 금지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소망의 샘터 가족 형제분들을 보면 가슴이 아프지만, 이번 코로나19를 모두가 건강하고 슬기롭게 극복하며 잘 살수있는 날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쳐 봅니다.

다시 한번 소망의집에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도와 주시는 소망의 샘터 후원자,봉사자분들에 위로와 노고에 큰상을 받게 되어 감사와 고마움을 전 합니다.

소망의샘터 가족분들 모두 힘 내세요.


소망의샘터님의 댓글

소망의샘터

그동안 원장님과 회장님의 수고와 헌신으로 이뤄낸 결과지만 정말 뿌듯하네요.
형제들도 자랑스럽구요.
계속해서 재소자시설 소망의집이 날로 날로 번창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더위와의 싸움도 승리하시구요..^^
코로나좀 왠만 해 지면 방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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