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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가는 6월의 가족들

  • 작성자: 최옥숙
  • 작성일: 19-06-04 21:42
  • 조회: 629회

본문

오랫만에 소망의 샘터에 문을 두드려 봅니다.
요즘 혼란스런 사회,어려워 지는 경제 등으로 제 3 소망의 샘터에는 오갈데없는 형제들, 하루하루 연명하기가 힘든 장애우들, 취업을 위해 직업적응 훈련 준비로 대기 중인 형제들로 입•퇴소하는 형제들로 북적입니다.
7년만에 출소 후 가족 접근금지 명령으로 오갈데 없는 사람,부모들이 집에 오기를 거부 해 오갈데가 없는 청년, 알콜 중독으로 평생을 교도소를 오고 간 사람,전과자의 낙인으로 취업을 못하는 사람들 등이 제 3 소망의 샘터를 찾는다.
어려운 형편에서 우리집을 찾는 형제들을 볼 때면 안스럽고 측은지심에 따듯한 마음으로 반기며 부족함이 많은 제 3 소망의 샘터의 보금자리가 있어 하느님께 무한이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따듯한 온기의 사랑을 전해주는 이웃들이 있어 마음의 위로를 가져 봅니다.
6월이 오면 병원에 입소 할 형제,취업을 할 형제들이 퇴소를 하면 조금은 한가 해 지기를 기대 해 본다.

소망의샘터님의 댓글

소망의샘터

식구가 늘어나니 원장님의 어깨도 점점 무거워 지시겠네요.
식구들 안전은 물론 건강까지 책임져야 하시니...ㅠ
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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