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집 식구들과 꽃식물원 다녀왔어요~
- 작성자: 박미영
- 작성일: 19-04-26 19:06
- 조회: 5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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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내린 봄비로 다시 추위가 O아왔네요~
눈 처럼 예쁘던 벚꽃이 지고.길가에 영산홍이 만개하여
봄을 더 빛나게 해주네요.
4월 장애인의달. 사랑의집 식구들과 아산 세계꽃 식물원에 다녀왔습니다.
기대하고 기다리던 봄소풍~설레는 마음을안고 노란버스를 타고
도착한 사랑의집 식구들 저희 봉사자들과 서로 반갑게 인사하고 손을잡고
휠체어도 서로 밀고 당기며~꽃구경을 했지요
이름도 알수없는 한번도 듣지못한 처음보는 꽃들도 있네요ㅎㅎㅎ
향기도 맡아보고....조심조심 만져도보며....사진도 착칵착칵
나중에는 모두모두 추억으로 남겠지요~
유럽에 온것같은 느낌을주는 듈립은 너무 예쁘고 마음을
설레게합니다~
들뜬 마음만큼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 조금은 아쉬웠지만
준비해간 선물 운동화.봄잠바를 나누고....
점심은 맛있는 도시락으로..조금 추운관계로 노란버스안에서
색다른 점심을 먹었어요~
식사후 서로서로 축하 케恙 촛불도 켜고 ~
사랑의집식구들~오늘 나름 재미있고 행복한 봄소풍이였지요?
다음에는 더좋은날씨에 더 재미있는곳으로 나들이를 기대해요ㅎㅎ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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